ACE 글로벌배당100 ETF (445150)

ACE 글로벌배당100 ETF (445150) 분석

ACE 글로벌배당100 ETF (445150)

ACE 글로벌배당100 (445150)은 국내 상장된 해외 ETF 중 글로벌 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. 이 ETF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, 미국·유럽·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배당주를 100종목으로 구성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분산 효과를 제공합니다. 즉, 하나의 ETF로 글로벌 배당주 시장 전체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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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 개요

ACE 글로벌배당100 ETF는 글로벌 배당주 지수를 추종하며, 기업의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배당 지속 가능성, 재무 건전성, 업종 분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입 종목을 선정합니다. 운용보수는 연 0.45% 수준으로, 글로벌 ETF 중에서는 보통 수준입니다. 글로벌 분산 투자 효과를 원하지만 개별 국가 ETF를 여러 개 보유하기는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
대표 편입 종목

공시 기준 상위 편입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Johnson & Johnson (미국) – 헬스케어 대형주, 배당 안정성 높음.
  • Nestlé (스위스) – 글로벌 식품기업, 꾸준한 배당 지급.
  • Novartis (스위스) – 제약 대기업, 안정적인 배당 성향.
  • Roche (스위스) – 글로벌 제약사, 현금흐름 기반 배당.
  • HSBC (영국) – 글로벌 금융기관, 전통적 고배당주.
  • Exxon Mobil (미국) – 에너지 메이저, 배당 성향 유지.
  • Coca-Cola (미국) – 소비재 대표 기업, 배당 성장 기록 보유.

이처럼 북미·유럽·아시아를 아우르는 종목 구성을 통해 글로벌 다변화 효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성과 및 지표 (2025년 8월 말 기준)

  • 최근 1년 수익률: 약 +6% (2024.9 ~ 2025.8)
  • 최근 3년 누적 수익률: 약 +18%
  • 12개월 기준 배당수익률: 약 3.5%~4.0%
  • 총보수(TER): 연 0.45%

글로벌 ETF 특성상 지역별 환율 변동과 국가별 경기 상황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단일 국가 ETF보다 변동 요인은 많지만, 동시에 특정 국가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

장점

첫째, 글로벌 분산 효과를 제공해 특정 국가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줄여줍니다. 둘째, 미국 외에도 유럽과 아시아의 배당주까지 포함해, 다양한 산업과 통화 기반에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셋째, 국내 상장을 통해 원화로 거래 가능하므로 해외 계좌 개설이 필요 없습니다.

주의할 점

반면, 글로벌 ETF는 국가·통화·세제 등 다양한 변수가 얽혀 있어 환율 변동성과 국가별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총보수가 미국 단일 ETF보다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.

시장 내 의미

ACE 글로벌배당100 ETF는 한국 투자자에게 글로벌 배당주 분산 투자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. 특히 미국 배당주에만 집중하기보다, 스위스·영국·일본 등 다양한 선진국 기업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장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

정리

ACE 글로벌배당100 ETF (445150)은 글로벌 배당주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ETF로, 존슨앤존슨, 네슬레, 노바티스, HSBC, 코카콜라 등 전 세계 대표 기업을 편입합니다. 2025년 8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+6%, 배당수익률은 3.5~4.0%, 총보수는 연 0.45% 수준입니다. 글로벌 차원의 안정적 배당과 분산 투자를 원한다면 검토해볼 만한 상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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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. 성과 지표는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, 시장 상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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